현재 windows용으로 나온툴은 명령어 기반의 Xpwn과 GUI로 만든 WinPwn이 있습니다. 사용법은 당연히 Xpwn이 어렵고 WinPwn은 비교적 쉬운편이긴 합니다.
Xpwn은 펌웨어를 만들고도 부트로더를 위해 몇가지 추가작업을 또 해주어야 합니다. WinPwn은 더 쉬우나 Ziphone보다는 직관적이지 못합니다. 또 WinPwn으로 해킹하기전 iTunes7.7과 .Net Framework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는 두 방법으로 모두 해킹을 시도했으나 실패했습니다. Xpwn은 해킹된 펌웨어가 원본 펌웨어보다 파일크기가 더 작은 현상이 발생했고(이게 정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상대로 복원과정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WinPwn은 해킹펌을 만드는 과정에서 끝날무렵에 오류를 내며 해킹펌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어찌하여 웹에서 약 235mb의 해킹된 펌웨어를 구한 후 해킹을 했습니다. 성공적으로 해킹을 마쳤습니다만 아직 모자란 부분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이것 저것 만져본 결과 아직 2.0 해킹은 시기상조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 아직 해킹해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 적습니다.
일단 2.0해킹은 알려진대로 installer가 아닌 cydia installer를 사용합니다. 아직 installer가 2.0에 맞게 나오지 않아서 입니다. 물론 1.1.x버전에서 사용이 가능했던 수많은 프로그램들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애플에서 폴더구조와 프레임워크를 모두 바꿔버려서 그런것입니다.
일부 몇가지 프로그램들은 업데이트 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만 그 수가 적습니다.
2. 문제는 installer에서 제공하는 어플들이 예전처럼 많이 나오지는 않을것이라는 겁니다.
일단 1.1.x에서 배포되었던 상당수 어플들이 app store로 넘어갔습니다. 그중 일부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상당수는 유료로 제공됩니다. 이런 어플들이 installer를 통해 또 공급되는 일은 없을 것이지요.
애플에서 app store에 판매하는것을 허락하지 않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시스템을 건드리는 프로그램종류와(Summer Board나 Customize, boss pref, terminal류 프로그램들) 불법의 소지가 있는 프로그램들(에뮬레이터들)이지요.. 이런것들을 제외하고는 installer에 제공되는 일은 드물거 같습니다.
또 installer를 통해 베타테스트를 하고 나중에 app store에 판매하는 일이 생길거라는 예상도 할 수 있습니다.
3. 아직 불안정합니다.
2.0 펌웨어가 상당히 불안정하다는 사실은 여기저기 나오고 있는 이야기이고, 저도 사용하면서 많이 불안정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해킹후 보니깐 더 불안정하고 느려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확실한건 아니지만 아직 해킹이 안정화 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그러면 언제 해킹을 해야 합니까?
애플에서 2.0.1펌웨어를 테스트 중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애플의 정펌이 안정화되고 그에 맞춰 해킹도 안정적으로 이루어 진다면 넘어갈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installer를 통해 받는 어플들은 제한적일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시스템관련 어플이나 에뮬레이터, 서비스(Samba, SSH등) 정도를 설치하는데에 만족해야 할거 같습니다.
또 여담입니다만 현재 해킹을 통해 app store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료 어플을 공짜로 넣을 수 있는 방법도 나왔습니다. 애플에서 어떻게 대응할지는 모르겠으나 이런걸로도 앞으로 해킹은 꾸준히 될거 같군요.
'iPod Tou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이팟 터치용 Safari의 Acid3 Test결과는? (4) | 2008/08/04 |
|---|---|
| WinPwn으로 해킹펌이 안만들어 질때 가상PC를 이용하여 해킹하는 방법 (2) | 2008/07/28 |
| ipod touch 2.0 해킹. 아직은 시기상조 (2) | 2008/07/27 |
| 아이폰 & 아이팟터치 2.0용 Jailbreak 발표 (2) | 2008/07/20 |
| 아이팟 터치 펌웨어2.0에서 몇가지 바뀐것들 (13) | 2008/07/13 |
| 아이팟 터치 펌웨어 2.0용 추천 무료 게임 3가지 & 새로운 화면캡쳐기능 소개 (23) | 2008/07/13 |
이 글에
트랙백이 하나있고,
댓글이 2개달렸습니다.
-
iPod Touch 2.0 해킹해보니...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2008/07/30 07:43 삭제iPod Touch 펌웨어 2.0은 기능적인 면에서 상당한 개선이 있었다. 특히 App Store를 도입함으로서 이제는 해킹을 하지 않아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그러나 필자는 펌웨어 2.0에서 다시 1.1.4로 펌웨어 판내림을 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판내림을 결정한 이유는 iPod Touch의 지나친 발열, Safari를 비롯한 프로그램의 잦은 다운, 가지고 놀만한 프로그램의 부재, iFree를 시험해 보고 싶은...






Cydia Installer에서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가 처음 해킹했을 때 보다는 많이 늘었더군요. 그러나 역시 BigBoss의 프로그램이 주이고 쓸만한 프로그램은 눈을 씻고 찾기 힘들더군요. 애플에서 돋자리 깔아 준 마당에 돋자리 걷고 다른 곳에서 장사하겠다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2.0에서 프레임웍을 갈아 없은 것도 애플의 심모원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정말 순수하게 공짜를 제공하고 싶은 사람 아니면 Installer로 프로그램 제공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애플이 장사하난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