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들리는 루머의 핵심은 "조만간 KTF에서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라는 것인데 대부분의 이러한 루머들이 신뢰하기 어려운 개인 블로그에서 나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폰 3G가 발표됐을때 발매 예정 국가들 중 한국이 없다는 사실에 수많은 블로거들이 애먼 WIPI를 걸고 넘어지고 한국의 무선통신환경을 탓했는데 이것도 참 웃기는 일입니다. KTF에서 아이폰 도입을 고려했던것은 사실이지만 무산된 이유가 WIPI라고 명확히 밝혀진 적이 없습니다. 그냥 블로거들의 추측으로 이러한 괴담을 만들어 낸거지요. WIPI정도의 프레임워크 아이폰에 내장하는거 어렵지 않은 일일 것일겁니다. 아이폰 출시가 무산된 이유는 다른 이유가 더 클것임에도 불구하고 엄한 괴담을 만들어 내서 WIPI만 잔뜩 욕을 얻어 먹었습니다. WIPI가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반쪽짜리 플랫폼임은 틀림없지만 그것이 외산폰을 막는 길이 되지는 않습니다.
더 웃긴건 WIPI와 Wi-Fi를 혼동하여 싸잡아 욕하는 일부 네티즌이었죠.
자 이제 이러한 괴담이 또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떤 블로거는 발매일자까지 정확히 예언합니다. 어떤 블로거는 이미 광고 계획들어갔다고 까지 장담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루머는 이미 전부터 있어왔고 그것이 돌고 돌아 이야기만 덧붙여 다시 등장한 것일 뿐입니다. 애플이 8월 22일에 3G아이폰의 새로운 출시국가를 발표한다는데 이 날이 발매일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아무튼 웃깁니다. 아무튼 이러한 루머들의 특징은 출처가 불분명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구체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루머가 많은 애플이라지만 이렇게나 심할줄은 몰랐습니다. 관련업체들의 공식적인 입장이 나오기 전까지 이러한 루머는 끊이지 않을것입니다.
솔직히 저는 "아이폰이 한국에 나오면 과연 성공할까?"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해외에 판매중인 아이폰들은 2년 약정요금으로 $199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파는데 문제는 그 약정기간의 요금이 정말 비싸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나라에 출시 된다면 어떤 요금 상품이 나올런지는 모르겠지만 해외 수준을 생각해보면 대략 6~7만원대의 기본요금을 내야 할것입니다. 안그래도 비싼 한국의 통신요금인데 누가 기본료만 6~7만원인 폰을 사용하려 할까요?
그리고 만약 샀다고 하더라고 그것을 2년은 사용해야 하는데 2년이면 구형기기가 되버릴겁니다. 그 기간동안에 리퍼가 잘될건지도 의문이구요. 베터리 교체도 안된다니 그것도 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이 출시되면 몇명이나 살까요? 그냥 전화나 문자나 주고받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들은 아이폰이 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으며, 아이폰이 얼마나 좋은가를 설명해줘도 눈길한번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비싼 요금에 대해 듣는 순간 더이상 설명을 들으려고도 안할겁니다. 결국 돈있는 극소수 쓸사람만 사겠지요. 사실 아이폰은 일반적인 국내 사용자들에게 참으로 맞지 않는 기계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설래발치지 말아라. 그리고 아이폰에 대한 환상을 접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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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은 루머 제조기(KTF 로고가 선명한 iPhone 동영상)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2008/08/26 12:46 삭제필자는 iPhone의 년내 출시를 그리 희망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 그 이유는 iPhone이 국내에 출시 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이동통신3사에 집중되어 있던 이동통신 시장이 이동통신사, 단말기 제조사, 서비스 제공업자의 3각 구도로 개편된다는 것(바람직한 방향)을 의미하기 때문이다덧1. 물론 애플과 KTF의 협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필자는 이런 부분에서 애플이 양보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덧1. 다만 지금까지 폐쇄적인 정책을 유지하고...






심플한 블로깅을 잘 보았습니다. ^^ 아마 사람들이 기대감이 너무 커서 그럴 겁니다. WIPI뿐만 아니라 비표준 SMS 구현도 손을 데어야 하는데 국내에 몇 대 팔릴지 모르는 아이폰에 대해 애플이 한국만을 위한 코드를 과연 만들어 낼까가 의문이 듭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실제로 애플은 몇대 팔릴까 의문스러운 국가들에도 아이폰 3G를 발매했습니다.
아이폰 3G를 국내에 발매하는것은 어렵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아직 확실히 정해진것이 없다는게 문제죠.
아이폰이 못들어오는 문제 가운데 위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다른 문제들도 있겠지만-
블로거들의 추측으로 인한 괴담이 아니라 KTF 소비자상담에서
아이폰 관련 문의를 해본결과 그렇게 답변을 하는군요.
저도 문의를 해보았구요
물론 위피를 핑계삼는 것 일수도 있으나, 상담원의 답변은
그러하였습니다.
아이폰이 성공하든 하지 않든 그건 상관없습니다.
그러한폰이 들어옴으로 인해 국내기업들이 더이상 소비자를
기만하는 일은 없어지겠지요.
방문감사합니다.
위피 관련문제를 직접 관계자에게 들으셨나요?
상담원은 그렇게 교육을 받았을뿐 실제로 위피가 문제된적은 없을겁니다. 그것보다 예상가능한 더 큰문제가 많습니다. 대게 위피관련문제를 거론하는것을 보면 말도 안되는 걸로 까는게 대부분입니다.(폐쇠형이네.. 오래된 규격이네..) 웃기는건 언론의 기자들도 아무것도 모르면서 온라인에서 그러니까 아 그런가 보다하면서 기사를 쓰고 그런 괴담만 더 커지는 거죠.
그리고 아이폰이 국내 도입되면 국내기업들이 정신차릴거라는건 어디서 나온 근거입니까?
폰 스펙문제를 말하고 싶은거라면 그 문제의 80%는 통신사 관련이라는걸 알고 있을건데요. 어차피 아이폰 들아와도 국내 통신사 통해서 들어오는거 아닌가요?
차라리 외국계 저가 통신사가 국내진출하는것을 기다리는게 빠를겁니다.
결국 희주님도 정확한 내용을 모르시는건 마찬가지겠지요.
위피도 걸림돌중에 하나일 것이다. 아니다 위피가 걸림돌이 아니다.
둘다 추측일뿐입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걸고 받고의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한다도 결국 희주님의 추측이죠.
정확한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질러보는 네티즌도 문제고 그걸 논박한답시고 추측을 들이대는것도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네 위피가 문제일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 둘을 모두 추측일 뿐이라고 하시면 뭐가 추측이 아니라는 건지요. 저는 다만 근거 없는 괴담에 반박하기 위해 예를 든거 뿐입니다.
그리고 전화와 문자만 사용한다는 것은 통계로 나온 사실입니다. 무선망을 통한거라면 인터넷 사용인데 작년 인터넷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설문인원중 약 40%가 휴대전화를 이용한 무선인터넷을 사용해 본적도 없습니다. 거기에 무선인터넷을 최근 일주일이내에 접속해 봤다는 12%에 불과하군요. 나머지는 거의 사용을 안하는 사람들입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는 이야기지요.
WIPI가 걸림돌인건 당연한 일입니다. 아이폰이 기존 폰들과 다른 점 중 하나는 기존에 통신사가 컨텐츠를 제공하던 것에서 애플이 컨텐츠가 제공하는 형태로 수익모델의 변화를 준데에 있습니다. 하지만 WIPI를 유지하고 그 수익 모델을 통신사가 유지하려한다면, 애플 쪽에서는 그를 자신들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일부 포기할 뿐 아니라 자사의 제품에 다른 플랫폼까지 얹어야 하는게 됩니다.
실제로 이러한 이유로 인해 통신사들이 아이폰을 꺼리는게 사실입니다만, 통신사들의 과점 상태가 되어 있는 한국과 달리 여러 나라에 걸쳐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 통신사들의 입장에선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애플과 손을 잡고 시장을 공략하는 형태라 볼 수 있겠습니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아마 국내 통신사들이 애플과 접선은 하였으되 그들과 애플이 서로 원하는 조건에는 큰 차이가 있었을 것이고, WIPI의 존재 역시 통신사들의 입장에선 불리한 협상카드 중 하나 였음에는 틀림없습니다. 결과적으로 국내 통신사에서 그것이 보조금이 되었든 어찌되었든 강력한 카드를 제시하여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되었으면 하지만, 통신사들의 입장에선 아이폰은 계륵이 아닌가 싶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위피가 탑재된다고 애플의 수익원이 끊어집니까?
애플은 애플만의 수익원을, 통신사는 통신사만의 수익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찾아보니 애플이 다른 플랫폼은 탑재하지 않을거라는 말도 있긴하군요.
어쨌든 이글의 핵심은 확실하지도 않는 루머를 사실인양 부풀려서 퍼뜨리지 마라는 것인데 위피이야기만 나오네요.
위피가 문제든 아니든간에 아직 확정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아이폰이 국내에 나올 가능성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셨음 합니다.
루머든 아니든, 그저 버텨보며 혹시나하는 기대를 갖는 1인 이라능...
혹시나 하지 마시고 그냥 아이팟 터치를 지르는게 여러모로 낫습니다.
확실히 한국에서는 요금이 더 비싸질거 같네요.
미국에서 기본료가 60달러 정도 하는데 비해,
여러가지 혜택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패밀리 플랜이면 기존 플랜에 2~40달러만 더 추가하면
아이폰의 모든기능+문자 무제한을
쓴다거나 이런식으로요. 제 친구도 현재 그렇게 쓰고있고요.
그러나 패밀리 플랜이 존재 하지도 않고...
핸드폰 인터넷요금이 비상식적으로 비싼 한국에서 과연...
아이폰의 GPS며 다른 인터넷이 필요한 기능이 저렴한 가격에 들어서기는 무리가 있을거 같네요.
솔직히 터치 유저로써 볼때, 아이폰3G의 매력은
언제어디서나 위피가 잡히지 않는 곳에서도 아이팟으로써의 모든 기능을 다 한다인데 말입니다.
위피와 wi-fi를 헷갈려 하시는거 같네요..
아무튼 아이폰은 상당히 매력있는 기계임에는 틀림없지만 그것은 양날의 칼과 같은 것입니다.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면
과연 얼마나 많은 유저가 사용할지..;;
많이 사용할거 같진않지만 뭐 살사람은 다 사겠죠.
사실 위피의 문제는 그리 크지 않다고 봅니다. 블랙베리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통신사와 제조사가 합의하면 빠질 구멍은 상당히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최대 걸림돌로 위피를 지적하는데,,, 저는 위피 보다는 국내 통신사의 폐쇄적인 환경이 더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확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다들 너무 장미빛 낙관론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국내통신사의 폐쇄적 환경을 고려할 때 년내 출시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출시되면 좋습니다. 저도 바로 갈아탈 생각이니까요. 다만 이런 루머는 이제 그만 나왔으면 좋겠더군요.
아이폰은 국내 통신사 통해서 출시하는 것보단 외국 통신사가 국내에 들어와 출시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말이 그렇지 그렇게 되기는 어려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