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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그

10월 9일 존레논의 70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10월 4일 존레논의 전 앨범이 리마스터링 되어 발매되었습니다. 예약을 하긴 했지만 국내수입이 늦어서인지 오늘에서야 받아 봤습니다.

2000년이후 존레논의 모든앨범이 밀레니엄 에디션이란 이름으로 리마스터링되어 나왔지만 몇년 지나지 않아 또다시 리마스터링 되어서 나오는군요. 리마스터링은 존레논의 미망인 오노 요코여사가 지휘하였습니다. 밀레니엄 에디션은 70년대 발매때와는 다른 마스터로 만든거지만 이번 리마스터링은 70년대 마스터 그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감상기는 나중에 쓰기로 하고 간단한 개봉기부터 올려봅니다.

존레논 시그니처 박스셋

박스의 모습입니다. 정육면체의 작스에 위쪽은 하늘배경의 LENNON이라는 글자가 앞면은 존레논의 사인이 새겨져 있습니다.


비닐을 벗기기전 사진을 찍어두지 않았습니다.. 비닐을 벗기면 박스셋을 설명하는 내용의 문구의 종이가 있습니다. 박스의 일부가 아니니 따로 떼버리셔도 됩니다.


박스를 들어내면 yes라고 적혀있는 책이 보입니다. 이번 박스셋 컨셉은 하늘인가 봅니다. yes하면 존레논보다는 요코가 먼저 떠오르는데..


박스를 벗겼을때 옆면의 그림들입니다. 존레논이 그린것으로 그림에도 소질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존레논은 예술대학교 출신입니다.


파란색 리본을 들어내면 책과 요코,줄리안,션으로 부터의 메시지가 들어있습니다. 책은 사진과 함께 존레논의 일생을 간략히 적은 책이구요. Online이라 적힌 명함크기의 종이는 뒤에 홈페이지 주소와 시리얼 넘버가 적혀있습니다.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것 같은데 들어가 보니 아직 서비스시작을 안한거 같습니다.


FROM YOKO, JULIAN, SEAN을 펼쳤을때 메시지가 나오고 뒷면은 GIVE PEACE A CHANCE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내용은 뭐 우리의 노후를 탄탄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도 뭔가 서랍식으로 열 수 있게 되있습니다.


꺼내보면 아무것도 안적혀있는줄 알았는데 불빛에 비춰보면 존레논의 사인이 이렇게 보입니다.


펼쳐보면 "a family tree"라고 라고 적힌 존레논의 그림이 있습니다. 저게 끝입니다. 뺄 수도 있는데 빼다가 그림 찌그러집니다. 마치 이러한 구성이 오노요코의 작품을 보는거 같습니다. yes도 그렇고 존레논의 박스셋인데 오노요코 작품집 보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_-



이제 본격적으로 앨범들을 보겠습니다.

앨범들은 이렇게 담겨 있습니다.


패키지는 모두 종이 디지슬리브팩입니다. 박스셋의 구성물들에서도 느끼셨을테지만 99%가 종이로 이루어진 친환경 패키지입니다. 작년 비틀즈 박스셋도 그렇고 요즘 나오는 박스셋들은 슬리브팩으로 많이 나오는군요. 친환경도 좋지만 이런 종이 슬리브팩은 부클릿이나 CD꺼낼때도 힘들고 번거롭지요. CD자체의 파손위험도 크고 패키지 자체가 찢어질 가능성도 크구요. 암튼 반갑지만은 않은 구성입니다.

부클릿 왼쪽, CD 오른쪽 대부분 앨범이 이렇게 구성되 있습니다.


앨범들입니다. 8개의 정식앨범과 1개의 싱글, 미공개 음원 모음 음반으로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앨범자켓은 Walls and Bridges가 달라졌네요.


싱글앨범들의 곡과 미공개 음원 보너스 디스크가 들어있는 앨범입니다.


박스셋에 들어있는 Double Fantasy와 별도 판매하는 Double Fantasy Stripped Down 버전의 비교입니다. 스트립드 다운버전은 존레논의 보컬이 좀더 살아 있는 버전이라고 합니다.

스트립드다운은 스트립드다운 시디와 오리지널 CD두장이 들어있습니다. 한마디로 한장은 박스셋에 든것과 동일한 CD입니다. 왜 박스셋에 스트립드다운을 안넣고 따로 발매했는지 의아하지만 올해는 또 더블판타지 발매 30주년기념이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존레논 음반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해보려고 하는데 증말...-_-+

박스셋에 들어있는 오리지널 Double Fantasy와(왼쪽) 따로 판매하는 스트립드 다운버전(오른쪽)입니다. 스트립드 다운의 표지는 존레논의 아들 션레논이 그렸습니다.


펼친모습. 아래가 스트립드 다운


CD디자인은 다릅니다. CD디자인마저 같았으면 분노게이지가 상승했을거 같습니다.


부클릿은 비슷비슷.. 좀씩 다릅니다.


박스에 더블 판타지 스트립드 다운을 넣어보니 원래 있던듯 딱 맞습니다. 그냥 이렇게 박스셋을 내놓을 것이지! 이거 의도된거 아닌가?


전체 펼침샷



이것으로 개봉기는 끝냅니다. 요코여사가 주도한만큼 전체적으로 요코여사의 향기가 쫌 느껴집니다.. 사실 이번 박스셋을 살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요코여사가 홍보하는거 보고 맘이 떠났다가 아무래도 존레논의 팬으로써 외면하기 힘들더군요.

앨범 감상기는 들어보고 나중에 올려보겠습니다.


추가

저 ONLINE이 적혀진 카드에 나와있는 시리얼을 http://universe.johnlennon.com 들어가셔서 가입하시면 시그니처박스에 있는 곡들과 더블판타지 스트립드다운버전을 웹상에서 무료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와 앨범들의 설명도 있으니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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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luenlive 2010/12/04 0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1. 별별 스팸 댓글이 다 있네요. ㅎㅎ
    2. 동생에게 터치를 빌렸는데, 박스 커버가 존레논이더군요. 괜히 반가워서 끄적거려봅니다.
    3. 잘 계시죠? 한번 뵈어야 되는데, 내려가기가 쉽지 않네요.

  2. 코멘터 2011/11/17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IETester 번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3. BlogIcon lcpass 2012/09/20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소장가치가 있어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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